본문 바로가기
정보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 알아보기

by gefmr 2021. 7. 20.

여름철 냉방 가전 중에는 서큘레이터(써큘레이터)와 선풍기가 있습니다. 서큘레이터와 선풍기는 생긴 모양이 비슷하고 날개가 회전하며 바람을 불게 해준다는 점에서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의 차이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되는 용도에 있습니다. 선풍기는 직접 바람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반면 서큘레이터는 간접 바람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선풍기가 바람을 통해 사람에게 직접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라면 서큘레이터는 공기 순환을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서큘레이터와 선풍기는 바람을 보낼 수 있는 거리와 세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선풍기 바람은 일반적으로 3~4m를 가는 반면 서큘레이터의 경우 최대 20m까지 바람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바람 세기도 선풍기에 비해 서큘레이터가 더 셉니다. 이런 관계로 소음은 선풍기보다 서큘레이터가 더 큰 편입니다. 가격도 선풍기보다 서큘레이터가 더 높은 편입니다.

 

 

 

 

특히 서큘레이터는 에어컨을 틀 때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에어컨으로 냉방을 할 때 서큘레이터도 같이 사용하면 찬 공기를 구석구석 보낼 수 있어 냉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큘레이터는 집안 내에서 환기를 할 때, 빨래를 말릴 때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한편, 요즘에는 서큘레이터의 특성을 선풍기에 접목한 서큘레이터형 선풍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큘레이터형 선풍기의 경우 바람 세기를 조절하며 서큘레이터 혹은 선풍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이 글은 디지털데일리의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알아보기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알아보기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들이 이어지며 에어컨을 트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에어컨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에어컨은 어떻

globalreport.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