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과목 알아보기 (2021년)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중개 업무를 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련 시험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험은 1차, 2차 두 단계가 있는데, 1차, 2차 시험 모두 매년 1회 시행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과 시험 과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2021년 공인중개사 1차, 2차 시험은 10월 30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시험 접수 기간은 1차, 2차 모두 8월 9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원래 접수 기간은 10일이었는데, 올해는 접수 기간이 5일로 단축되었습니다. 

 

그리고 정기 접수 환불로 빈자리가 발생할 경우 추가로 응시자를 받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 접수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로 이때는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일 이후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응시 수수료는 1차의 경우 13,700원이고, 2차는 14,300원입니다. 따라서 1차, 2차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응시 수수료는 28,000원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하려면 Q-Net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분들의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 혹은 지사를 방문하여 인터넷 접수 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 사진(3.5*4.5) 1매, 전자 결재 수단(신용카드, 계좌 이체, 가상 계좌)이 필요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의 1차 과목은 2과목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동산학개론 (부동산감정평가론 포함)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1차 2과목에 대한 시험은 오전 9시 반부터 11시 10분까지 시행됩니다.

 

2차 과목은 3과목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2.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3.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

 

위 목록의 2차 3과목 중 처음 2과목은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시험을 보고, 나머지 1과목은 15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시험을 봅니다.

 

 

합격 기준은 1차 시험, 2차 시험 모두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맞아야 합니다(100점 만점 기준). 그리고 모든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어도 한 과목의 점수가 40점에 못 미친다면 불합격입니다. 그리고 2차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1차 시험에서 불합격한다면 2차 시험 합격은 무효가 됩니다.

 

* 이 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사이트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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