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며 밤에도 높은 기온으로 잠들기 어려운 날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밤에도 더위가 지속되는 경우를 열대야라고 하는데, 열대야의 정확한 기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열대야의 정확한 기준 온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울러 열대야가 나타날 때 쾌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열대야 기준 온도
열대야는 야간의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날을 의미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낮 동안 지표면이 열기로 데워지게 되는데, 밤에도 이러한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기마저 높아져 체감 온도는 더 높아지게 됩니다.
공기의 흐름도 열대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데 공기의 흐름이 원활한 해안 지방보다 내륙 지방에서 열대야가 더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시골보다는 도시에서 열대야가 자주 발생합니다.
최근 들어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73년부터 2020년까지 48년 동안의 열대야 평균 발생 일수보다 최근 10년 간 평균 발생일수가 3.3일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을 살펴보면 1994년이 16.8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2018년(16.6일), 2013년(14일) 순입니다.
열대야 쾌면 방법
밤에 잠을 자기에 적절한 온도는 18~20℃인데, 온도가 25℃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쾌면을 취하기 어려워집니다. 이처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경우 다음 날의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숙면을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특히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에 숙면을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취침 전 온도, 습도 낮춰주기
잠자기 전에 에어콘, 선풍기 등을 통해 실내 온도와 습도를 어느 정도 낮춰놓고 잠자리에 들면 쾌면에 도움이 됩니다. 습도까지 낮추려면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에어컨, 선풍기를 잠자는 시간에 사용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미리 잠자기 전에 온도, 습도를 낮춰놓습니다.
2. 운동, 신체 활동
낮 시간 동안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을 해줍니다. 신체 활동으로 피로감이 생기면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더 용이해집니다.
* 이 글은 다음 백과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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